충청남도
아르바이트 대학생 의견,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
천안시, 2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큐]천안시가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경험하면서 느낀 다양한 의견과 개선점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키로 했다.
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간담회를 열고 여름방학 기간 시청의 각 현업부서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는 아르바이트 학생 90여명이 이필영 부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필영 부시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시정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행정업무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생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정토의를 통해 최우수 조에 선정된 정 모 학생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천안’이라는 주제로 진로 맞춤형 교육, 취업지원센터 개선, 청년 주거 환경 개선을 통해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자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에 이필영 부시장은 “청년들이 현재 겪고 있는 고민에 대해 천안시도 같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보겠다”며 “학생들의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은 그동안 행정업무를 하면서 느낀 소감과 시에 대한 건의사항, 아르바이트 개선점 등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아르바이트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무원이 이렇게 다양한 일을 하는 줄 몰랐다”며 “사회경험이 처음이라 낯설고 어려웠지만 주어진 업무에 익숙해지며 시정에 참여한다는 보람이 컸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천안시 하계 아르바이트는 오는 3일 4주간의 일정을 마무리 한다. 천안시는 방학 기간 중 공직 업무 체험 및 건전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아르바이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생들이 시정토의, 시정 현장견학 등을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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