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농산물 명품브랜드인 ‘이로로’ 육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경상남도는 31일 경남무역 회의실에서 2018년 경남 농산물 명품브랜드 ‘이로로’의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유도를 위해 열린 이번 위원회에서는 이로로 생산자 단체·농가를 추가 선정하고, 이로로 사업 활성화 방안을 토의했다.
특히 명품브랜드‘이로로’의 대중적 판로 확보, 목표시장 확대 등 마케팅활성화로 국지적인 시장출하 한계를 극복하고, 품목조합결성, 전용상품화 시설 확보 등 조직기반을 확충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로로’는 라틴어로“이슬에 적시다”라는 뜻으로 경남의 깨끗하고 맑은 자연환경에서 생산된 과일의 클린 이미지를 형상화 한 청정명품을 의미한다.
지난 2009년 출범한 이로로는 비교우위에 있는 경남 농산물인 사과, 단감, 배, 참다래 등 4대 품목에 대해 그동안 품질향상, 상품규격의 다양화, 수출품의 고급화 전략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 첫 시장 출하 이후 10배가 넘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외향적인 성장과 더불어 이로로 참여농가의 연평균소득이 농가 지정이후 일반농산물 보다 10% 이상 월등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어 농가경쟁력 향상을 이루는 등 내실적인 성과도 함께 달성하고 있다.
도는 본격 출하가 예상되는 오는 11월 이후에 백화점, 대형 유통점 및 온라인 쇼핑몰 상시 입점, 수출확대를 위한 거래선 다변화 등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 대중적 명품브랜드로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지금의 농업·농촌은 시장개방, 인구감소와 고령화, 도농간 소득격차 등 어려움에 처해 있으나 앞으로의 농업정책은 생산한 농산물의 융복합 고부가 가치화와 판로확보 등 유통의 혁신에 우리농업의 성패가 달려있다”며 “이로로가 대중적 명품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유통 시스템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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