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라북도는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금년도에 상수도 분야 3대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내 전역에 상시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매년 약 300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한 결과 전국 도 단위에서 가장 높은 88.1%의 농어촌지역 보급률을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도내 전체 상수도 보급률 또한 전국평균 보다 높아서 도 단위로는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를 기록하고 있다.
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25년까지 958억원을 추가 투자해 농어촌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95%까지 끌어올릴 계획으로 금년 상반기에도 상수관로 74.1km를 매설함으로써 신규로 25개 마을 1,634가구에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저조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다음으로 ’17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에 ‘20. 5월 정읍시가 최종 공모에 선정 되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도는 이번에 선정된 정읍시와 함께 ‘24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총 4,953억원을 투입해 노후관망 등을 재정비함으로써 지역 내 유수율을 85%까지 높일 예정이며 - 이번 노후상수도 정비사업이 마무리되면 누수량 절감과 유수율 상승 효과가 생산원가 절감 등으로 이어져 운영·관리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한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과 “자산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신규 도입해 기본 및 실시설계 중에 있다.
“스마트 관망관리 시스템”은 수질사고 감시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수도 전과정에 ICT, 사물인터넷을 접목해 정밀여과·자동수질측정·실시간 유량감시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 올해 3개 시에 254억원 투자를 시작으로 국가계획보다 1년 앞당겨 ‘21년까지 도내 전 시군이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환경부를 적극 설득해 나가는 중이다.
또한, 수도시설물 전반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시설의 상태 및 위험도를 조사·검토 후 최적 투자시기 및 비용 등을 추정하기 위해 시행하는 “자산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은 - 전국 11개 시범사업 지역에 부안군이 선정되어 ’21년까지 국비 14억원을 들여 수도시설의 사전 예방적인 관리와 적정투자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수도시설 관리·운영의 선진화를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품질 수돗물 공급뿐만 아니라 사고 예방부터 복구 및 사후관리까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힘써 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상수도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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