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중국 국제어업박람회는 보스턴, 브뤼셀 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수산박람회 중 하나로, 50여 개국 1,5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김, 전복, 건해삼 등 25개 수산물 수출업체가 참가해 수출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10월 말까지 수산물 누적 수출액은 19.7억 불로 전년 10월 대비 3.3% 증가하였으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2012년에 비하면 0.5% 부족한 상황이다.
해수부는 단기 수출확대방안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역대 최고 수출액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 내에 한국수산식품홍보관을 운영하는 수협중앙회 무역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 300㎡ 규모의 공간을 확보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25개 수산물 수출업체의 상담활동을 지원한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100건 이상의 상담을 주선하여 현장에서 10억 원 이상의 수산물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것을 목표로 각국의 구매담당자와 접촉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수산식품홍보관은 유럽식 카페 분위기를 내는 열린 구조에, 한국적인 이미지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어묵탕, 캘리포니아롤, 건해삼 등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 시식?시연 등을 진행하여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최완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수출환경이 급변하고 불안정하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우리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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