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 “김부겸과 함께, 문재인정부 성공 견인”

18일 전․현직 노조지도자, 국회서 노동자 5,000인 김부겸 후보 지지

양승선 기자

2020-08-18 15:36:03

 

 

18일 오후2시 국회 정론관에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후보 지지에 앞장선 노동계의 주축이었던 ‘개혁과 통합을 위한 노동연대’(약칭 ‘노동연대’)의 심일선 상임대표를 비롯한 민주당을 지지하는 전․현직 노동계 지도자, 노동자 5,000여명이 민주당 당대표선거 김부겸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이 땅의 민주화라는 대장정에 청춘을 바쳐 투신하고 일선 노동현장에서 화공노동자로 일하며 노동자의 권익쟁취를 위해 투쟁한 사람, 서민대중들과 시대를 함께 헤쳐 온 사람, 코로나19 사태에 국민을 지켜낼 사람, 국민이 편안한 국정운영을 기할 사람, 이런 김부겸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들은 당정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을 갖추고 민주당을 거침없이 이끌어 재집권의 퍼즐을 완성시킬 확실한 길을 알고 있는 지도자, 목전의 실리를 재지 않는 지역주의 타파의 기수, 분칠한 보수 세력을 무력화시킬 김부겸을 민주당 당대표로 당선시켜 ‘민주당의 재집권과 노동자들의 소망, 서민대중의 꿈을 이루는’ 국민이 편안한 시대를 열어가자.”고 역설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앞서 지지선언 단체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노조에 격려와 믿음을 받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 정치인들은 불신을 받음에도 이렇게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힘이 된다. 빈말이 아니다. 제가 쫓아가는 후보임에도 저 개인이 아닌 노동 개선을 위해 힘을 실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노동현장에 계신 지도자분들이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 자체가 격려가 된다. 코로나로 인해 국가가 위태롭다. 삶을 흔들고 있다”면서 “전국민고용보험제도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고 본다. 사실상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이들은 사회취약계층이기 때문이다. 대통령께서도 약속한 일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 신뢰가 생길 것이라 본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신뢰, 사랑에 보답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