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서울시는 도시공간 속 어린이놀이터의 미래를 모색하는 ‘서울 어린이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오는 9일 오후 1시 30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 국제심포지엄은 도시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놀이터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외 놀이터 관계자의 활발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본 국제심포지엄은 ‘놀고 싶은 서울, 놀이터의 미래를 말하다’란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놀이터 전문가, 교수, 학생, 시민 등 5백 여 명이 참석해 도시환경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깊은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기조연설"로 영국 웨일스의 보육놀이유아국 정책관 오웬 로이드가 ‘놀 권리, 웨일스의 경험’을 발표한다.
웨일스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을 법으로 도입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 아동의 여가, 놀이, 문화, 결사와 집회의 자유, 아동의 견해에 대한 존중 등 UNCRC의 원칙을 모든 아동과 청소년에게 적용하는데 주력는 그 동안의 노력과 경험을 발표한다.
이어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김명순 교수가 서울시에서 5년째 시행하고 있는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이 아동놀이 행동에 대해긍정적이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 결과에 관해 발표한다.
"첫 번째 세션"은 ‘놀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도심 속에서 어린이가 원하는 균등한 놀이 기회와 기대를 가질 수 있기 위한 구체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함께 만드는 놀이터’를 주제로 고정적인 놀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커뮤니티 그룹, 학교와 가족이 협력하는 방법과 사례를 발표한다.
주제별 세션이 모두 끝나면 발표 연사가 자유로운 질의를 주고받는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진승범 이우환경디자인 대표는 좌장으로 발표한 연사들과 사전에 접수된 질문으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이끈다.
본 심포지엄은 어린이놀이터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본 심포지엄의 특별행사로 서울시청 1층 로비에 어린인 놀이 사진이 전시 된다.
놀이의 큰 가치를 아이들의 사진으로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공원은 놀이터’란 주제로 서울시 공원사진사가 찍은 사진들과 함께 전시한다.
창의어린이놀이터, 모래놀이터, 도심 속 놀이터 등 서울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어린이 놀이 기회를 높이기 위해 놀이사진 공모전 등의 입선작을 한곳에 모았으며 전시기간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이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집 가까이에 있는 어린이놀이터는 일상적 접근이 쉽고 자발적이고 반복적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린이의 일상적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되는 장점이 있다”고 말하며 “이번 국제심포지엄의 논의 내용이 아동의 놀이 기회 향상에 크나큰 발판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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