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발 코로나19”는 없습니다.

김민주 기자

2020-08-24 13:04:15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최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확진자 관련 일부 언론에서 ‘대구발 코로나19 확진자’로 보도된 바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대구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습니다.

중국 입국 검역 시 확진 판정 받은 중국인은 8월 20일 새벽 6시 16분 지인의 차량을 이용, 대구국제공항에 도착 후 오전 9시 36분 탑승구를 통과해 비행기에 탑승했고 이전 대구 방문력은 없습니다.

8월 20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 중국인이 중국 입국 검역 시 양성 판정 받은 사실을 대구공항지소에서 대구시에 8월 21일 통보했으며 대구시에서는 즉시 질병관리본부에 해당 사실을 통보했다.

확진자의 인적사항 등 관련 사항을 파악하고 8월 22일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중국인 A씨는 울산 북구 거주자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가지고 8월 20일 중국 연길공항으로 출국했다.

확진자의 동선에 따른 공항 내 CCTV 확인으로 동행자에게 연락을 취한 결과 확진자는 동행자의 차량을 탑승하고 중국 출국을 위해 대구를 당일 새벽 6시 16분에 도착했고 그 전에 대구에 방문한 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울산 내 확진자 발생 사실은 8월 22일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울산시에 즉시 통보했다.

8월 20일 중국 연길로 가는 비행기는 특별기로 해외로 가는 비행기는 당일 한 노선만 운행했으며 비행기 탑승객은 전원 중국인으로 파악됐고 CCTV 확인결과 불특정 다수와의 접촉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공항 내 근무자 중 접촉의 가능성이 있는 직원 4명에 대해서는 검사 완료했으며 공항 내 방역 소독도 모두 완료했다.

추후, 코로나19 관련 보도 시 사실 내용과 달리 ‘대구발’등을 사용한 보도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큰 고통을 받았던 대구시민을 다시 한번 힘들게 하는 일이 없도록 보도에 신중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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