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국민과의 접점 대폭 확대한다

알뜰폰 전용 홍보관 개소, 중고나라의 자급제폰 판매와 알뜰폰 연계 판매 추진해 국민 접점을 확대

양승선 기자

2020-10-27 14:34:01




알뜰폰, 국민과의 접점 대폭 확대한다



[충청뉴스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8월 이동통신시장의 경쟁을 활성화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한 ‘알뜰폰 활성화 대책’ 후속조치를 추진한다.

o 이번 후속조치에는 알뜰폰 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 개소, 중고나라와 알뜰폰 연계 판매를 통해 국민과의 접점을 넓혀나가고 전파사용료 감면 2년 연장을 포함하고 있다.

o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국민들이 직접 방문해 알뜰폰과 다양한 단말기를 체험할 수 있는 알뜰폰 전용홍보관인 알뜰폰 스퀘어를 구축해 10월 27일부터 개소한다.

알뜰폰 스퀘어에서 방문객들은 알뜰폰 서비스에 대해 소개받고 알뜰폰허브와 연계를 통해 맞춤형 요금제를 검색하고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폰과 사물인터넷 기기와 가상현실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해두었다.

o 국내 주요 중고거래 플랫폼인 중고나라에서 중고 휴대폰와 알뜰폰 요금제를 연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급제 단말기와 알뜰폰 조합으로 통신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한다.

중고나라는 전국에 약 60개의 ‘중고나라 모바일’ 오프라인 가맹점을 운영중인데, 금년 내로 편의점 등과 같이 중고나라 모바일 대리점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알뜰폰 사업자의 원가 부담을 낮춰 저렴한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도록 전파법 시행령을 개정해 전파사용료 감면 기한을 2년 연장하는 한편 영세한 알뜰폰 지원 취지에 맞춰 중소·중견 기업 이외의 사업자에 대해서는 전파사용료를 2021년 20%, 2022년 50%, 2023년부터는 100% 부과한다.

전파법 시행령은 10월 28일부터 입법예고 예정이며 연내 개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과기정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알뜰폰을 활용해 통신비 부담을 경감시켜 가계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지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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