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기능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0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며,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개최하고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주관하여 건설노동조합 및 사업주단체 등의 후원을 통해 건설 관련 노·사·정 단체와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에는 행사 주인공인 건설기능인을 비롯하여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건설노동조합, 건설 사업주단체, 수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건설기능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축하하고 건설현장에서 땀 흘려 일하고 있는 건설기능인의 노고를 치하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건설현장에서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가 큰 건설기능인 34명에게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철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은 주성근 씨는 형틀목공으로서 약 40년 간 현장에서 종사하며, 전국 각지의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뿐 아니라 공동주택 등 국민의 생활공간을 창출하고 오랜 시공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기능인들에게 전수하여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전진영 씨는 38년간 교량, 터널 등 대규모 토목현장에서 구조물 설치공으로 참여하며, 후배기능공 양성 및 소년·소년 가장 지원 등 건설산업과 사회 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김인철 배관작업반장과 김정일 작업반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김금숙 견출공과 김상찬 배관현장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여성 비중이 극히 낮은 건설현장에서 30여 년 간 견출 공정의 전문가로서 활약한 김금숙 씨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국토교통부 손병석 차관은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공공공사 발주자 임금직불제를 확대하는 한편, 작업환경을 대폭 개선하여 안전하고 좋은 여건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숙련된 기능인이 존중받고 대우받는 사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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