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 결과 공개

최우수-남구, 우수-서구, 장려-중구·달서구 선정

김민주 기자

2020-12-22 13:54:10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2020년 대구시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공개했다.

대구시의 자원순환행정 종합평가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구·군의 자원순환행정 전반에 대해서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올해 평가는 폐기물정책,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폐기물감량 분야에 총 27개 지표를 설정, 현장평가와 서면평가를 병행 실시했으며 ‘폐기물은 자원’이라는 인식전환과 구·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뒀다.

평가 결과, 올 한해 구·군에서는 원룸가 무단투기 환경개선, 1회용품 사용감축 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시가지 청결, 재활용 활성화, 음식물쓰레기 감량 등의 추진으로 시민만족도 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남구는 자원순환 및 재활용 분리배출 관련 시책추진, 1회용품 감축사례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배달용기·1회용품을 종량제 봉투로 바꿔주는 ‘React to Untact’사업 등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청결한 환경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했다.

우수로 선정된 서구는 시가지 청결, 환경순찰, 환경공무직 노동환경개선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시민들이 산책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언택트 줍깅’ 사업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해 시민의식 전환과 도시 청결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장려상인 중구는 현장평가, 생활폐기물 감량, 테이크아웃컵 분리수거대 설치 등의 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재활용 포스터 공모전, 녹색생활실천 경진 대회를 개최하는 등 자원순환 촉진 및 폐기물 감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역시 장려상인 달서구는 원룸가 무단투기 환경개선, 1회용품 사용점검, 자원순환 시책 등의 항목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자생단체와 협약을 맺고 주민이 주도해 정기적으로 취약지역을 청소하는 ‘깨끗한 마을 가꾸기 희망사업’ 등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 취약지 관리 및 주인의식 함양을 위해 총력을 다했다.

대구시는 구·군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위 4개 기관 및 업무추진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을 실시할 예정이다.

성웅경 대구시 녹색환경국장은 “이번 평가로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군의 다양한 시책들이 현장에서 추진됨을 알 수 있었다 내년에도 시민의 관심과 구·군의 협조를 바탕으로 대구시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청결도시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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