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마음으로 추모하세요

대구 공설 봉안당 ‘사전참배, 사전예약, 온라인성묘’ 운영

김민주 기자

2021-01-25 15:50:14




대구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 중 공설봉안당을 정상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참배기간, 사전예약 총량제, 온라인 추모관 운영 등으로 참배·성묘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추석에는 코로나19 방역으로 대구 공설봉안당 참배객이 다른 해에 비해 1/10 수준인 2,300가구 가 방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이 잘 지켜졌다.

대구시는 이번 설 연휴기간에도 설 당일과 다음날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참배기간[1.25.~2.10. 08:00~오후 5시, 토·일 무휴]을 운영해 미리 참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1일 참배인원을 1,000명 이내로 하고 참배시간을 20분으로 제한하는 사전예약 총량제를 운영하고 추모관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하고 음식물 취식은 금지한다.

아울러 비대면 추모 방식을 원하는 시민을 위해 사전신청기간을 운영해 각자 집에서 온라인 성묘를 지원한다.

온라인 성묘는 보건복지부에서 온라인 차례상을 차리고 헌화, 분향할 수 있도록 구축한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배를 위해 봉안당을 방문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사설봉안당은 설 연휴기간에 사전예약 총량제를 운영하지 않거나 휴관하는 곳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대구시는 묘지가 야외공간임을 고려해 개방하고 있으나, 사전성묘, 성묘객 자율적인 참여 인원 최소화, 가족·친지와의 동반 방문 자제 등 적극적인 홍보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재홍 대구시 복지국장은 “설 연휴 동안 봉안당 등 장사시설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이번 설에도 사전참배, 사전예약, 온라인성묘 등에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를 타고 이동하는 성묘·참배를 자제하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마음으로 추모하는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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