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충남 예산군 예산읍 수철리와 신례원 일원)이 안전불감증과 환경오염에 이어 우기 대비에도 문제가 드러났다.
오히려 우기 대비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적은 비에도 하천 옆 벽면 토사가 흘러내리는 등 부실공사의 흔적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홍성기상대에따르면 예산지역 강수량을 보면 지난 27일 22.5㎜, 28일 1.5㎜로 많은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일부 사면이 깎이는 현상이 발견됐다.
주민 A는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대비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같이 적은 비에도 벽면이 흘러내린다는 것은 시공사의 시공능력과 관리 감독기관의 부실한 관리가 원인이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발주처 관계자는 현재 하천사면에 흙으로 복구해 놓은 것은 다시 부셔서 흙을 퍼 나가야 할 곳이라 임시로 해 놓았다고 말했다.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문제점으로 안전불감증과 환경오염 문제에 대해서는 지난 4일자 10면에 보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