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만나는 세계문화, 2021 평택세계문화주간 열린다

6월 26일 캐나다문화주간 개막, 11월까지 5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 운영

양승갑 기자

2021-06-07 12:24:53




일상에서 만나는 세계문화, 2021 평택세계문화주간 열린다



[충청뉴스큐] 평택시가 다양한 세계문화를 일상에서 즐기는 특별한 문화행사를 시도한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1평택세계문화주간이 오는 26일 캐나다문화주간을 시작으로 국가별 일정에 따라 배다리도서관·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총 5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지자체로는 드물게 주한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세계를 잇는 문화산책’을 슬로건으로 문화다양성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가별로 개막식, 전시, 공연, 문화체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를 통해 세계문화에 대해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을 제공함은 물론,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등이 제한된 시민들의 위축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 일정은 캐나다문화주간 체코문화주간 러시아문화주간 미국문화주간 남아프리카공화국문화주간으로 국가별 약 일주일간 진행된다.

캐나다와 체코 주간은 일정과 프로그램이 확정됐으며 하반기에 계획된 러시아,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주간은 일정 및 콘텐츠 등 세부사항을 대사관과 협의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해외 아티스트 초청 등 제반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국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도이고 코로나19 상황 하에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대사관과 협력을 통해 공공외교에 기여하고 우리 시 위상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국제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