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감염성 질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7~10월 도내 대형마트, 목욕장 등 약 260여개소를 검사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해 호흡기계로 침투해 발생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감염 시 두통, 고열, 오한 동반 폐렴 등의 증상이 있을 수 있고 치사율은 10%에 이른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시·군과 협조해 여름철 대형건물에서 냉방기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인 병원, 백화점, 공동주택, 대형목욕장 등의 냉각탑수, 수도 및 샤워기의 냉·온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 결과는 시·군에 통보하고 시·군은 청소 및 소독 등의 조치를 한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무더운 여름철 도민의 건강을 위해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호흡기 감염병이 확산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환경관리를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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