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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에서도 보령형 K-방역이 작동한다

염성해변 등 15개소에 검역소 운영해 체온스티커 배부 및 콜체크인 전화출입명부 시행

서용덕 기자 2021-07-07 08:25:27




여름철 자연발생유원지에서도 보령형 K-방역이 작동한다



[충청뉴스큐] 보령시는 여름철 시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자연발생유원지 15개소에 검역소를 설치하고 ‘보령형 K-방역’활동을 펼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연발생유원지를 찾은 피서객이 22만명에 달했으며 올해도 30여 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7~8월 두 달간 검역소를 운영하고 코로나19 방역은 물론 재난·재해에도 대비할 예정이다.

지난 3일 천북면 염성해변과 청라면 명대계곡에서 첫 운영을 시작한 검역소는 오는 10일 웅천읍 독산해변, 원산도, 오천면 충청수영성, 주산면 화산천 생태공원·보령댐 생태공원에서 문을 열고 12일에는 남포면 용두해변·죽도, 미산면 백재계곡에서 19일에는 성주면 성주·심원동 계곡 및 성주냉풍욕장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역소는 1일 최대 65명의 근무자가 투입되어 방역수칙 안내와 함께 자율적 체온 체크 시스템인 체온스티커를 배부해 관광객 스스로 체온 변화를 확인하고 이상 신호 발생 시 신속하게 병·의원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와 함께 간편전화 출입명부인 ‘콜 체크인’서비스를 도입해 방문 등록을 손쉽게 함으로써 촘촘한 방역망을 구축한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이 안전한 피서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천해수욕장, 무창포해수욕장 등 유명 관광지뿐만 아니라 자연발생유원지도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2022 보령방문의 해 운영에 앞서 안전한 보령관광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보령시는 지난 5일 충청남도에서 발표한 ‘충남관광 100선’에 개화예술공원, 냉풍욕장, 대천해수욕장·짚트랙·스카이바이크, 무창포해수욕장, 보령 석탄박물관, 보령문화의전당, 보령호, 성주산 자연휴양림, 오서산 자연휴양림, 죽도 상화원, 충청수영성 등 도내 최다 11곳이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으뜸관광도시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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