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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사업장 방역담당관제, 역학조사 대상 확대, 선별진료소 확대 실시

양승선 기자 2021-08-12 07:44:05




충주시, 거리두기 4단계 1주 연장.코로나 방역 행정력 총동원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코로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최고단계인 4단계를 1주간 더 연장하기로 한 가운데, 코로나 종식과 일상생활로의 조기 복귀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지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대책 기간’을 1주간 연장하고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음식점·카페·유흥업소 등의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전 공무원이 코로나 취약 사업장 전체 8,500여 개소와 직접 연결되어 방역상황을 관리하는 ‘코로나 사업장 방역 담당관제’를 시행하며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는 감염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기 위해 역학조사 대상을 대폭 확대해 코로나19 필수 검사대상을 확진자의 접촉자뿐만 아니라, 2차 접촉자까지 확대했다.

확진자 동선 조사 기간 또한 기존의 증상발현 2일 전에서 3일 전으로 확대해 감염 확산의 감시망을 넓혔다.

아울러 변이바이러스에 대해 기존 백신 접종 완료자라도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자가격리를 실시해 델타 변이 및 돌파 감염 확산 방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밖에도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체육시설 등을 임시 폐쇄하고 현수막·마을방송을 통해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충주종합운동장에 ‘임시선별진료소’를 확대 운영하고 1일 코로나19 검사 규모를 기존 400명에서 2,500명까지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편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다.

시는 이달 8.15 광복절 연휴 기간 등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방역의 고삐를 조이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저희 공무원들은 코로나 종식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적극적 협조를 해 주셔서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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