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연구개발장려금 수여식 개최

양승선 기자

2018-12-18 10:52:59
[충청뉴스큐] 방위사업청은 18일 콘래드 호텔에서 우수 방위산업물자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개발자들을 포상하기 위해"2018년도 연구개발 장려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수여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위산업체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하여 국방연구개발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수상자들을 축하할 예정이다.

연구개발 장려금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금상 5천만 원, 은상 2천만 원, 동상 1천5백만 원, 장려상 1천만 원을 각각 지급하며, 올해 총 수여금이 6억여 원에 달하는 국방 연구개발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이다.

이번 수여식에서 국방과학연구소의 “천궁 Block-Ⅱ 개발사업”이 영예의 금상으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다. 천궁 Block-Ⅱ는 국내 최초의 탄도탄 요격 무기체계로 탄도탄 요격을 위한 교전통제기술과 다기능레이더 추적 기술 등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이 밖에도 LIG넥스원의 “자항기뢰 체계개발”, STX엔진의 “신형 탐지레이더 체계개발”, 육군의 “전차 사격 검증장치 개발” 등 무기체계 발전에 기여한 33건의 연구개발 성과가 선정되어 장려금을 받게 된다. 이러한 성과는 우리나라 국방 연구개발의 역량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올해는 연구개발 장려금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국정과제와의 연관성, 중요 전력사업 여부, 예산 절감 효과,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등 다각도의 기준을 적용해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또한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발했다.

왕정홍 방위사업청장은 그동안 실패에 가혹한 국방연구개발 환경에서도 묵묵히 연구에 임해 온 연구원 및 관련 종사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방위사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창의?도전적인 연구개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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