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22. 토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연예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 기수생태계 복원 지속 추진

3차 개방은 8월 20일부터 약 한 달간 실시, 여름~가을철 생태복원 효과 관찰과 다양한 수문 운영방안 시도 예정

서서희 기자 2021-08-19 16:55:20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 기수생태계 복원 지속 추진



[충청뉴스큐]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6월 22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2차 개방운영 결과’와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3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2차 개방은 바다조위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해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를 포함한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 실시됐다.

이 기간 중 총 207만㎥의 바닷물이 유입되어 목표지점인 하굿둑 상류 12km 부근까지 기수역이 형성됐으며 이후 내린 장마에 의해 증가된 하천유량에 따라 모두 바다로 배출됐다.

하굿둑 및 상류, 하류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학꽁치, 뱀장어,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어종이 확인되어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이 활발했음을 확인했다.

하굿둑 개방으로 인한 인근 지하수 수위 및 염분 변화도 없었으며 해양 염분도 하굿둑 개방보다는 홍수기에 내린 비와 상류유량에 따른 하굿둑 방류량에 따라 변화했다.

하굿둑 3차 개방은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8월 20일부터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관계기관 합동상황실을 구성·운영한다.

하굿둑 개방은 상류유역 녹조 상황 등을 고려해 취수원 및 서낙동강 지역 농업에 영향이 없도록 대저수문 하류인 하굿둑 상류 9~12km 내외로 기수역을 조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하수위 및 염분을 관측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젼 관측 및 생물종 채집 등을 통해 늦여름에서 초가을 사이의 기수생태계의 변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번 2차 개방기간 동안 성공적으로 낙동강 하구 기수환경 조성경험을 축적했으며 올해 남은 기간 다양한 방식으로 2차례의 추가 개방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어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 하굿둑 개방과 관련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