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는 올해 3분기 엄궁·반여 농산물도매시장 반입·유통 농산물 1,016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시행한 결과, 1,010건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6건은 들깻잎 2건, 상추, 쌈배추, 열무, 복숭아 각 1건으로 모두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했다.
과일류인 복숭아를 제외하면, 5건이 채소류다.
허용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성분은 엔도설판, 클로로탈로닐, 디니코나졸, 프로사이미돈, 페니트로티온 5종으로 살균제 및 살충제 농약 성분이다.
연구원은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 6건 중 경매 전 농산물 5건은 전량을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사전에 차단했고 생산자를 관할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나머지 1건은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로 관계 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잔류농약 허용기준치를 초과할 우려가 있는 잎, 줄기 채소류와 김장철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정밀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이 농산물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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