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양승선 기자

2019-01-02 09:58:19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우수사례 선정

 

[충청뉴스큐] 충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참여자 남승진씨와 심종협씨의 사례가 선정됐다고 오는 3일 밝혔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신중년 은퇴자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86명의 참여자가 활동했으며 노동부는 심사를 통해 최종 11명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충주시에서는 남승진씨와 심종협씨 등 2명의 참여자가 선정됐다.

남승진씨는 퇴직 후 충주열린학교에서 지역 노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사용법 강의를 하며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폴더는 ‘책가방’, 드래그는 ‘질질끌어’, Esc는‘119’로 생소한 컴퓨터 용어를 익숙한 단어로 바꾸어 노인들이 쉽게 알아들을 수 있도록 수업의 전달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심종협씨는 30여 년간의 목회활동을 은퇴하고 자살예방센터인 ‘충주 생명의 전화’에서 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대상자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며 힘든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심리치료 및 상담을 통해 갈등을 해결해 나갔다.

심종협씨는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소감으로 “마음을 주고받는 것이야 말로 사회공헌활동의 전부”라며 “앞으로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기쁨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록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신중년 세대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소통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층의 사회공헌 참여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회공헌 활동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함께하는 사람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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