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남지역 지난해 화재 발생 건수가 전년보다 11.1% 줄고 인명피해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 통계자료 분석 결과, 2천634건의 화재가 발생해 전년보다 11.1% 줄었다. 인명피해는 98명으로 전년보다 20명 감소했다.
이처럼 화재가 줄어든 것은 산불 취약지역 집중 관리 및 논·임야 소각 시기의 순찰활동 강화, 축사화재 등 화재 취약시설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구비 등의 노력에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여기에 지난해 봄철 비가 자주 내린 것도 한몫 했다.
화재 장소별로는 비주거 시설 859건, 주거시설 546건, 쓰레기 486건 순이었다. 비주거시설의 경우 창고 159건, 동식물 135건, 음식점 115건, 공장 59건 순이었다.
주요 원인은 부주의 1천480건, 전기적 요인 558건, 기계적 요인 248건 순이었으며, 발생 시간대는 오후 2시부터 3시 사이가 432건으로 가장 높았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최근 추운 날씨 때문에 난방기기 등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평소 전기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도 한발 앞선 화재 대응 및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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