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리관으로 참여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현장에 대한 관리 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원건설과 새천년건설, 대우건설이 진행하고 있는 10공구 구간은 공사현장에서 묻어나온 흙으로 인해 도로인지 진흙밭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안 돼 도로를 주행해는 차량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비산먼지가 발생 주민의 건강은 물론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주민 A는 “후진국에서나 볼 수 있는 현상이 선진국인 우리나라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일어나고 있다”고 꼬집고 “농촌 사람들을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면 도로를 진흙밭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이에 대해 국토관리청 관계자는 “ 공사 차량이 드나드는 곳은 세륜 시설이 되어 있는데 일부 공사진행 중에 발생한 진출입로는 확인하여 설치가 미비한 곳은 빠르게 설치하라고 지시를 할 것이며 계획이 없는 곳은 바로 반영하여 공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1단계)는 (주)건화 외 4개사가 감리를 맡고 있는 가운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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