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군산시가 저소득층 노후주택 보수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2021년 한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총 548가구의 노후주택 보수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먼저 기초생활수급자인 자가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급여 수선유지사업 241가구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LH에 위탁해 주거급여 자가 가구의 주택 노후화 정도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해 창호, 싱크대, 도배, 장판은 물론 난방, 단열, 지붕 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선 주기는 각 3년, 5년, 7년이다.
이와 더불어, 열악한 노후주택에 살고 있으나 주택 보수를 지원받기 어려운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중 임차가구 및 기타 저소득가구 등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에너지효율 개선사업’과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시행, 274가구를 지원했다.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에너지재단에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주요 보수내용은 단열 기능이 떨어지는 노후주택의 벽체 단열, 창호 교체, 난방 배관 및 보일러 교체 등이며 더운 여름을 대비한 벽걸이 에어컨 설치 및 냉방 용품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300만원이고 2년 주기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250여 가구를 추천해 포기자 등을 제외한 239가구의 보수를 완료했다.
또한 군산시가 2006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는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현재까지 57억여원을 들여 1,800여 가구에 도배, 장판, 창호, 싱크대, 욕실, 지붕 보수 등 노후주택 개보수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1억 3천 6백만원의 예산으로 35가구의 보수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5가구와 농촌지역 저소득층 노후주택을 고쳐주는 농촌집 고쳐주기 사업 28가구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들을 폭넓게 추진해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돕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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