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14. 금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광역시

“2021년 울산 수출액 6년 만에 최고치”

수출액 762억 달러 …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반등

김인섭 기자 2022-01-04 08:05:45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021년 울산지역 연간 수출액이 76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울산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수출액은 762억 달러로 2015년 729억 달러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월 중순 경 발표하는 확정치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수출액 730억 달러 이상 달성은 확실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첫 수출 26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출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도시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최고 정점 이후 조선경기 침체, 국제유가 하락 등의 악재로 인해 2012년부터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시작,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2006년 수준인 561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울산은 2015년 조선업 위기 이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 등을 통한 정부 지원으로 힘겨운 싸움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위기와 국제 공급망 불안, 국가 간 무역경쟁 등 어려운 대외 여건이 지속된 한해였다.

하지만 전 세계적인 선박수요 증가와 석유화학제품 단가상승 등 조선업과 석유화학분야 등 울산의 주력산업이 생산과 수출이 활기를 띠면서 코로나19 및 조선업 위기 이전 수준을 완전히 회복했다.

이처럼 울산의 전반적인 수출 회복에 대해 전문가들도 국제 선박수요 증가, 환경기준 강화에 따른 친환경 차량·조선업의 수요증가, 조선업 수주 회복, 석유화학제품의 지속적인 단가 상승, 친환경차량에 대한 수요 증가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상승효과를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반세기 동안 대한민국 대표 수출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나가고 있다”며 “전쟁터와도 같은 무역 현장에서 대한민국과 울산을 위해 헌신해 오신 기업인과 노동자, 시민 모두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밝혔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