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회공헌기업·단체들과 설 명절 이웃돕기 집중 추진

김미숙 기자

2022-01-17 07:37:27




부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부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이웃과 더불어 따뜻한 정을 나누고 내게 힘이 되는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2022 따뜻한 설 명절 보내기 추진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17일부터 28일까지 설 명절 전 2주간을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했다.

이 기간, 부산시 간부 공무원과 본청·사업소의 전 부서가 사회복지시설 150여 곳에 성금과 성품을 지원한다.

올해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으로 성품을 전달해 이웃들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명절이면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홀로 사는 어르신 3만 2천 세대에 1인당 5만원씩의 명절 위로금을 지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폐지수집 등 비정기 자활 활동을 하는 어르신 1천 세대에 10만원씩 총 1억원을 지원한다.

한부모가정과 시설, 아동시설에도 1억 7천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아동의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관련 기관들의 따뜻한 나눔도 이어진다.

BNK부산은행은 내일 부산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설명절 이웃돕기 성품전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BNK부산은행은 부산지역 저소득층 9천 세대에 지원할 총 4억 5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한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쪽방 상담소 거주자 1만 2천 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 6억원 상당의 명절지원금을 지원하고 대한적십자사부산지사도 4천6백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저소득층 1천857세대에 생필품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설에는 예년보다 내실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단히 준비해 명절에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 맞는 명절이지만,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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