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새만금 수질오염 예방·가축분뇨 관리 강화

합동·특별점검 내실 강화, 안내문 및 교육으로 환경의식 제고

백소현 기자

2022-01-28 11:18:39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북도는 새만금 수질개선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가축분뇨 관련시설을 道 및 시·군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가축분뇨를 철저히 관리 중이라 밝혔다.

새만금유역은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부안군 7개 시·군이 해당되며 축산농가 7,293개소, 재활용신고 109개소, 가축분뇨 관련영업 60개소,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6개소 등 총 7,468개소의 가축분뇨 관련시설이 운영 중이다.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방지와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최근 위반지역, 민원 발생지역,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등에 대한 중점 점검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습민원 시설, 하천 인접시설 등 중점 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 道와 시·군이 공조해 정기점검, 특별점검 등을 병행 추진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퇴·액비 살포 시기에 퇴·액비화 기준 준수 여부, 액비의 살포 기준 준수 여부, 가축분뇨·퇴비를 인근 하천 등에 유출하거나 무단으로 방치·살포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위반시설은‘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격히 처분하고 지속적으로 이행실태를 관리한다.

고발 및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등 또한, 전북도는 이번 설 명절 기간에도 수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가축분뇨 유출, 무단 방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해, 명절 연휴 감시가 소홀한 틈을 노린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농가·업체가 자발적으로 환경오염 예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문 배포, 가축분뇨 관리 실무 교육 등을 추진한다.

농가·업체에 배출시설 관리기준, 가축분뇨법 준수사항 등을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하고 - 처리시설 관리인에게는 맞춤형 실무교육을 실시해 전문지식 및 관리능력을 제고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자인계시스템을 통해 가축분뇨 수집운반 차량를 장비장착 발생부터 처리까지 전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추적 관리해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한다.

전북도 나해수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자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군과 협력해 점검 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 오염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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