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경제·농업 단체와 코로나19 공동 대응

송 지사, “오미크론 확산세 저지 급선무…철저한 방역관리 당부”

백소현 기자

2022-02-10 12:40:18




전라북도청



[충청뉴스큐] 전북도는 최근 매서운 코로나19 확산세에 대응하고자 경제·농업 기업체 및 유관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전라북도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10일 도내 경제·농업 기업체 및 유관기관의 관계자들과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오미크론 변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제·농업 관련 기업체 및 유관기관과 코로나19 대응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열렸다.

이는 연일 1천 명을 넘어서는 도내 확진자 발생 현황과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특히 2월 1주 전국 외국인 확진자 모두가 백신 미접종자인 것으로 나타나 사업장 내 철저한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는 점도 작용했다.

영상회의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경제통상진흥원 등 소상공인을 포함한 경제 분야 관계자 4명, 전라북도 농촌관광거점마을 협의회, ㈜하림, 농협목우촌, ㈜참프레 등 농업경제 분야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먼저 전북도는 최근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변이 발생 현황과 변경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설명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급격한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유일한 방안임을 강조했다.

이에 기본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백신 접종률 제고 사업장 내 밀집도 완화를 당부했다.

특히 내국인에 비해 낮은 외국인의 3차 백신 접종 상황과 외국인 확진자 전원이 미접종자인 점을 감안해 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했다.

또, 외국인 커뮤니티 활동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의료체계 마비와 위중증·사망자 증가를 방지하고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해서는 급격한 확산세를 막는 것이 급선무다”며“각 기관·기업에서 개인 방역수칙 준수 독려와 사업장 내 방역관리 강화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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