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구역 조성 지원사업’선정

국비 5억원 확보 …‘실감 영상실’구축 착수

김인섭 기자

2022-02-22 08:14:28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울산박물관은 문화관광체육부가 시행하는 ‘2022년 공립 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체험 구역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실감콘텐츠’는 영상과 알림을 통해 참여자가 오감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매체를 뜻한다.

유물 전시가 불가능한 경우, 실감콘텐츠를 통해 전시 구성을 다변화해 관람 이해와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어,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국내 여러 박물관에 도입되고 있다.

울산박물관은 현재 박물관 1층에 위치한 원형극장에 사업비 10억을 투입, ‘실감 영상실’로 새롭게 꾸며 오는 12월부터 관람객들에게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콘텐츠 내용은 ‘울산 반구천 역사와 바위그림, 7,000년 시간이 깨어나다’를 주제로 울산 최초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울주 반구천 일원’의 수려한 경관과 암각화 속에 담긴 역사성을 고화질 몰입형 영상으로 구현한다.

또한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각석’을 상호 반응형 체험 구역으로 구성해, 관람객에게 흥미와 지식을 동시에 전한다.

울산박물관은 이를 통해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목록에 선정된 암각화와 대곡천 유역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실감콘텐츠를 통해 울산의 유구한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며 “앞으로도 관람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울산의 문화 기반 향상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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