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 주민생활은 안중에도 없나?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현장, '어디가 길인지?' 주민불편 가중

양승선 기자

2022-03-04 15:55:37

국토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사업관리관으로 참여하는 서부내륙고속도로 공사현장이, 관리 감독이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2일 현장사진

 

특히, 예산군 광시면에서 응봉면 까지 공사구간인 9공구 구간은 포스코건설, 태왕이엔씨, 성보종합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고 있는 구간으로, 공사현장에서 묻어나온 흙으로 인해 도로인지 진흙밭인지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관리가 안 돼 도로를 주행해는 차량과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또한, 비산먼지로 인해 주민의 건강은 물론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철저한 관리 감독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2일 현장사진

 

주민 A"비산먼지 방지책으로 시방서에는 세륜시설을 설치하도록 돼 있을텐데 시골 사람들을 얼마나 우습게 알면  공사차량이 현장과 도로를 맘껏 휘젓고 다니냐", "주민을 무시하는건지, 공사비를 아낄려고 그러는지는 몰라도, 환경보호설비를 제데로 갖추지도 않고 이런 큰 공사를 하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배짱이다"라고 꼬집었다.

이에 대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 상기구간(면도101호선)은 이동식 세륜 세차시설 1개소가 설치되어 정상 운영 중이며, 살수차 1대를 15회 주기적으로 운영하여 도로 청결 상태를 유지 중이며 특별히 관련 민원이 발생하면 물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1단계)()건화 외 4개사가 감리를 맡고 있는 가운데 12% 공정율을 보이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2일 현장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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