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뉴스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선정된 분당서울대병원을 17일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이날 분당서울대병원 내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설립부지를 시찰한 오병권 권한대행은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은 경기·서울·인천·강원 등 수도권 권역 내 대규모 신종 감염병 환자 발생 시 환자들을 신속하게 집중 격리·치료하는 지휘 본부 역할이란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감염병 대응 시스템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효과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지원하고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일 수도권 감염병전문병원 공모에 참여한 4개 의료기관을 심사한 결과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감염병전문병원은 위기 상황에서는 권역 내 환자 의뢰·회송 체계 관리, 평상시에는 전문 인력 교육·훈련 등을 수행한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은 정부 지원금 449억원에 더해 자체적으로 3,000억원을 추가 투자해 342병상 규모의 감염병전문병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건물 규모는 지하 6층·지상 9층 연면적 8만8,09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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