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폐회식 연출 ㈜문화방송 연합체가 맡는다”

총감독 2017년 충북체전 연출 이준명 선임

김인섭 기자

2022-05-09 08:05:02




울산광역시청



[충청뉴스큐] 올해 10월, 17년 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의 개·폐회식 연출은 ㈜문화방송 연합체가 맡는다.

울산시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연출 대행사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울산’을 주제로 연출계획을 제안한 ㈜문화방송 연합체를 선정했다고 5월 9일 밝혔다.

연합체에는 대표사로 ㈜문화방송, 공동이행사로 울산문화방송㈜과 ㈜유니모토가 참여한다.

㈜문화방송은 방송과 홍보 분야, 울산문화방송㈜는 행사운영과 부대행사, ㈜유니모토는 연출 전반과 제작물 구성, 무대를 포함한 시스템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총감독으로는 지난 2017년 충북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폐회식을 연출한 이준명 감독이 선임됐다.

이 총감독은 울산에서 열린 지난 2005년 제86회 전국체전의 연출자문위원과 2006년 제35회 전국소년체전의 개·폐회식 총감독을 역임하면서 울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2019년 서울 체전 이후에 3년 만에 정상적인 규모와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의 개·폐회식을 전 국민이 함께하는 어울림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5월 중순 연출자문위원회를 열어 연출대행사의 연출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 후 본격적으로 세부 연출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 행사 기본계획 승인 등 유관기관 협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폐회식은 체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중요한 문화이벤트이자, 개최지의 정체성과 미래비전을 전국에 홍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며 “17년 만의 울산 체전을 기념하고 3년 만의 정상 체전을 축하할 수 있도록 경험과 실력을 갖춘 연출 대행사와 함께 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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