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나트륨 줄이기 우수업체 선정

2015년부터 나트륨 저감화 사업 추진, 자체 개발 저염식단 제공

양승선 기자

2018-07-24 09:38:07

 

나트륨 줄이기 우수업체 선정

 

[충청뉴스큐]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이 나트륨 줄이기 실천 우수업체로 선정돼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충주의료원은 2015년 삼삼급식소로 지정되면서 나트륨 저감화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식단의 양적질적 수준을 가시적으로 개선해 환자는 물론 내원객, 직원의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충주권의 경우 전체 사망원인 2위인 순환기계통의 질환 중 허혈성 심질환이 전국 평균보다 남·여 모두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점을 파악해 충주의료원은 환자들에게 자체 개발한 저염식단을 제공하고, 홍보를 통해 환자 및 직원,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건강식단 제공 및 건강한 치유환경 조성에 애쓰는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연제옥 충주의료원 영양실장은 “처음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시작할 때 저염식단 제공에 대해 환자와 직원들이 ‘싱겁다’, ‘맛이 없다’는 으견을 표출해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지금은 약간의 짠맛에도 불만을 얘기한다”고 했다.

안기숙 충주시보건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관련 기관 및 단체와 협업해 나트륨 섭취 저감화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실천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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