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Q] 교정공무원은 교정기관에서 수용자의 구금 및 형의 집행, 보건·위생, 심리치료 프로그램 운영 등 수용전반에 대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서, 24시간 수용자를 근거리에서 밀착 계호하는 업무특성상 수면장애를 겪고 있고, 항상 긴장된 상태로 업무에 임하는 등 각종 스트레스에 만성으로 노출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외부 전문기관과 계약을 체결하여'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외부 전문상담 지원을 확대하고 트라우마 극복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보다 많은 교정공무원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특히, 교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심신케어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울구치소 등 일선 17개 교정기관에서 각각 실시되었으며, 직원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으며, 실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울구치소 윤00 교위는“과밀수용된 수용자 관리 등으로 스트레스가 과중되어 힘들었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앞으로 수용자의 교정교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법무부는 본부에서 근무하는 교정공무원들에게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심신케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2016년 9월 심리치료과를 신설하여, 중독성 범죄자와 재범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치료를 강화하고 있으며,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교정공무원의 정신건강 회복과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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