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 설 연휴 비상근무체제 운영

백소현 기자

2019-01-30 16:43:19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설 연휴기간 시민 건강과 안전을 위해 소관 분야별로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한다.

이번 비상근무는 귀성객 이동 및 연휴 나들이로 인한 감염병 전파 및 식중독 발생 고농도 미세먼지와 수질오염사고 대비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대비 및 부상 야생동물 구조 등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분야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해외여행 및 명절 귀경에 따른 감염병의 관내유입에 대비하고, 감염력이 높은 메르스 및 홍역 의심환자의 발생 시 신속한 확인진단을 위해 2월2일부터 6일까지 오전, 오후 2개조를 편성해 6~24시간 이내에 시험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환경분야에서는 연휴기간 중 있을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수질측정조사반과 대기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한다.

수질측정조사반은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현장에 출동해 원인파악 및 현장 수질조사를 실시하고, 대기환경종합상황실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즉각 상황전파를 통해 시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한다.

동물분야에서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가축전염병 의심신고 접수 시 현장에서 임상증상을 관찰하고 간이검사키트로 신속하게 검사한다. 더불어 관내 도축장에서 출하되는 소·돼지에 대한 생체·해체검사를 강화한다.

또 명절기간 대규모 차량 및 인력이동으로 부상·조난 당한 야생동물이 접수될 경우를 대비해 구청 환경부서와 비상연락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조영관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명절기간 중 해외여행 시에는 홍역, 세균성이질, 모기매개감염병 등 감염이 비교적 쉬운 질병을 조심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안전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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