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충북 옥천군의 올해 표준지공시지가 상승률은 5.57%로, 충북 도내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전체 17만여 필지의 1.14%인 표준지 2천35필지에 대한 2019년도 산정가격을 13일자로 공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토지는 옥천읍 현 김밥천국 자리인 금구리 10-2번지로, ㎡ 당 땅값은 지난해와 같은 263만원이다.
지가가 가장 낮은 토지는 동이면 청마리 산11번지로 ㎡당 땅값은 지난해보다 5원 오른 325원으로 공시됐다.
상승률은 군서면, 동이, 군북, 안내, 청산, 청성, 안남, 옥천, 이원 순이었다.
군서, 군북, 청산은 그동안 저평가 됐던 실거래가가 반영됐고 동이, 안내는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개발가능성이 큰 관리지역의 변동율이 다소 컸던 것으로 분석됐다.
옥천읍은 읍내 산업단지 조성 공사와 외곽 도로 개설로 인한 접근성 향상 등이 주된 상승 요인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도 쓰인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옥천군청 민원실 등에서 다음달 14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지가 산정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열람 기간 안에 서면 또는 인터넷을 통해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의 신청 건에 대해서는 재조사 평가 후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12일 재조정 내용을 공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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