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산불 발생 전략적 감시체계 구축 ‘산불진화 헬기’ 운영

양승선 기자

2019-02-25 10:06:17

 

산불 발생 전략적 감시체계 구축 ‘산불진화 헬기’ 운영

 

[충청뉴스큐] 충북 영동군에서는 봄철 산불 발생을 대비해 전략적 감시체계를 구축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한데 이어, 13일부터 4천5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운영중이다.

충청북도에서 계약하고 영동군을 비롯해 11개 시〮군이 공동으로 임차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배치된 임차헬기는 500ℓ를 담수할 수 있는 민간 헬기다.

산불진화 임차헬기는 영동체육관 주차장에 상시 대기중이며, 언제든 출동할 수 있도록 태세를 갖춰 놓고 있다.

오는 3월 5일에는 산불예방 계도 방송과 순찰을 실시하고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해 산불을 진화하게 된다.

임차헬기 운영으로 산불 골든타임인 15분 이내 출동과 진화 지시를 통해 산림피해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준 산림과장은 “임차헬기의 진화역량을 극대화해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하하겠다.”며,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산림 연접지역 등에서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영동에서 발생한 산불은 봄철 4월부터 5월에 대부분 발생했으며,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등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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