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월 빅데이터 활용 재난안전사고 예방 당부

백소현 기자

2019-02-27 13:57:43

 

광주광역시

 

[충청뉴스큐] 광주광역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고 특히 연중 산불발생 절반에 근접한 발생건수가 3월에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림청, 소방본부,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해 대형 산불과 동시다발 산불에 대한 예방과 진화 대응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3월은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땅 속 수분이 녹아 지반 등이 약해져 건설현장, 사면, 노후주택, 옹벽·석축 등에서의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시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대비 공사장, 축대·옹벽 등 붕괴우려 시설에 대해 안전관리자문단, 시민관찰단 등과 함께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인명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공사장에서는 공사 현장, 주변 도로와 주변 건물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감독을 강화해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3월은 고비사막과 내몽골 등 중국 북동지역에서 발생한 황사의 유입이 가장 빈번한 시기이며, 과거에 비해 황사 발생 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황사가 발생하거나 미세먼지가 농도가 높아지면 창문 등을 닫아 실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고,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 등은 실외 활동을 삼가 해야 된다.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하는 것이 좋다.

정민곤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3월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산불, 공사장 옥벽, 석축 등 안전점검을 강화해 시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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