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첫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

3월부터 도내 양식장 예찰 실시, 2020년부터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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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8 16:03:49

 

전라북도

 

[충청뉴스큐]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는 수산생물 질병이 빈번히 발생되어 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질병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진단과 대처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수산질병관리사 1명을 공수산질병관리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수산생물질병 관리법’에 따라 수산생물의 진료, 수산생물질병의 조사와 연구,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 방역조치, 수산생물의 보건증진과 환경위생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금년도에 처음으로 시작하는 공수산질병관리사의 운영기간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이며, 공수산질병관리사는 정읍시 신태인 소재의 제일수산질병관리원 대표 김병관으로 2013년도에 수산질병관리원을 개설해 운영하는 등 전문지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이다.

공수산질병관리사는 매월 10회 이상 현장예찰을 통해 전염병 피해 예방과 신속진단을 할 계획이며,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조치와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한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약품감시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그동안 양질의 수산질병 및 양식관리를 받지 못한 영세한 도내 양식어가는 공수산질병관리사 운영으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금년도 운영성과를 측정해 어업인들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을 경우 2020년부터는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수산생물 질병 전문가인 수산질병관리사를 공수산질병관리사로 운영함으로써 신속한 질병 진단과 대처로 양식어가의 경제적 손실 최소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해 수산생물 질병의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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