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감사위원회는 감사 착안사항 및 지적사례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표준화해 감사업무 담당공무원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감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사업무 편람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의 감사는 감사자 개개인이 터득한 지식과 기초적인 감사사례 등에 의존해 감사를 실시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감사업무 편람 발간으로 감사업무 분야에 처음 근무하거나 보직을 변경한 직원들의 업무연찬 효율을 높이고 전체 흐름을 빠른 시간 내에 습득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감사를 받는 기관도 기관별로 표준적으로 적용되는 감사 착안 사항과 지적사례들을 통해 반복적인 시행착오를 줄여나갈 수 있게 됐다. 감사업무편람 분량은 총 353쪽에 달하며 주요 내용은 ▲ 행정감사 제도일반 ▲ 행정감사실시 및 결과 ▲ 징계업무처리 ▲ 청탁금지법 및 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안내 ▲ 감사서식 및 판례, 질의회신, 관련법 등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회는 감사업무편람을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 기관, 5개 자치구에 배부해 적극 활용토록 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영근 감사위원장은 “이번 감사업무편람은 행정감사제도 일반, 징계업무처리, 감사관련 제 법규 등을 담은 감사업무의 실무 지침서”라며 “수준 높은 시정 서비스 제공과 감사업무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시정의 청렴도를 높여 나가는데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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