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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군 공직자들,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진심 전했다

25일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 40명 청양군 찾아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 수해 복구

오진헌 기자 2023-07-26 07:44:26




태안군 공직자들,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진심 전했다



[충청뉴스큐] 태안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을 방문해 수해 복구 활동에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40명이 청양군 청남면을 찾아 비닐하우스 및 농경지 수해 복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로 인한 태안군의 자원봉사는 21일 태안군자원봉사센터 등 11개 단체와 24일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청양에서는 지난 13~18일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 665㎜를 기록했으며 청남면과 목면의 지천 제방이 무너져 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군은 지난 18일 가 군수가 타 지자체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자원봉사자의 선제적 파견을 결정하고 21일 첫 봉사에 나선 데 이어 이날 군 공직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양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공직자들은 자체적으로 작업도구 등 물품을 준비해 피해지역의 부담을 최소화했으며 피해민 삶의 터전인 농경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수해 복구 봉사에 나섰다.

특히 이날 가세로 군수도 직접 현장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장시간 피해 복구에 힘쓰는 등 공직자 모두가 진심을 담은 봉사로 지역 주민들의 시름을 달랬다.

군은 2007년 유류피해 극복에 큰 도움을 준 전국 123만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그동안 태풍·수해·지진 피해 지자체를 방문해 복구 활동을 펼쳐 왔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자연재해 피해지역을 찾아 적극적인 봉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도 호우피해 지역의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며 “피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전 군민과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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