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 따르면, 생존 독립유공자 출신 경찰관은 김영진 선생으로 1944년 광복군 제3지대 상해 특파공작원으로 활동하며 한국인 병사 탈출 공작과 군자금 모금활동을 벌인 공적으로 지난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서훈 받았다.
광복 후 김영진 선생은 경교장에서 김구 선생을 경호하기도 했으며, 1949년 9월 경찰에 입직한 후에는 1976년까지 약 26년간 경찰관으로 재직했다.
경찰청은 이 같이 한평생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김영진 선생을 경찰정신의 표상으로 삼아 후배 경찰관들의 귀감이 되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일, 민갑룡 경찰청장이 직접 김영진 선생의 자택을 방문해 그간의 헌신과 공적에 대해 후배 경찰관들을 대표해 큰 감사와 예의를 표했다.
이번에 확인된 김영진 선생을 포함해서 지금까지 밝혀진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은 총 33명이 됐다.
경찰청은 앞으로도 그간 묻혀있는 독립운동가 출신 경찰관들을 계속 찾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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