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모의 공정위 경연대회, 대상은 연세대학교팀

치밀한 논리 구성, 창의적 접근으로 호평

양승선 기자

2018-08-27 10:08:20

 

제17회 모의공정위 경연대회 심사위원

 

[충청뉴스Q]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제17회 대학생 모의 공정거래위원회 경연대회’가 지난 24일 정부과천청사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정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7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대표적인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뿐만 아니라 가맹 및 하도급 분야 불공정거래행위와 약관 분야까지 포함한 폭넓은 주제가 다루어졌다.

경연 결과 ‘주식회사 찾방의 배타조건부 거래행위 및 사업활동 방해행위에 대한 건’을 주제로 치열한 법적 공방을 벌인 연세대학교 팀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했다.

연세대학교 팀은 온라인 부동산 중개 플랫폼 회사의 배타조건부 거래강제 및 원천 데이터 공급 거절 행위 등을 다루면서 치밀한 논리 구성 및 창의적 접근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주식회사 르네모터스의 불공정 하도급거래행위에 관한 건’을 주제로 열정적인 경연을 보여준 숙명여자대학교 팀에게 돌아갔다.

또한, 숙명여자대학교 팀은 센서 융합 소프트웨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기술자료 요구, 특정인 채용 강요 등의 행위를 다루면서 시사성 있는 주제 선정 및 체계적 구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모의 공정위 심사위원 3인은 외부 기관·단체의 추천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위해 최초로 실제 공정위 심의가 진행되는 ‘공정거래위원회 심판정’에서 경연이 이루어졌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