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성각결막염 지속 증가, 예방수칙 준수

흐르는 물에 비누나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 씻기 강조

양승선 기자

2018-08-28 10:34:55

 

청주시

 

[충청뉴스Q] 청주시가 안과감염병 표본감시 결과,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이 최근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했다.

유행성각결막염 의사환자 분율은 2018년 33주 41.3명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166.5% 이며, 30주 이후 지속적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3주의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0∼6세가 124.7명으로 가장 높았고, 7∼19세 69.3명, 20세 이상이 31.2명이었다.

유행성각결막염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매년 가을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한다.

정용심 상당보건소장은 “유행성각결막염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며 “의심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고,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어린이는 완치 시까지 등원을 제한하는 등 타인과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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