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에 정부 총력 대응키로

범부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국내 예방관리대책 추진

양승선 기자

2018-08-28 12:14:04

 

국무총리비서실

 

[충청뉴스Q] 정부는 지난 2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유입 차단을 위한 범부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총 4건이 발생했고,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이 휴대하여 반입한 돈육가공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위험이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축산가공품이 국내 유입되지 않도록 검역탐지견을 집중투입하고 X-ray 검사를 강화하는 등 국경 단계에서 검사와 검역을 촘촘히 하는 한편, 양돈농가의 축사 소독, 외부인 축사출입 통제, 남은음식물 급여수칙 준수, 발생국가 여행자제 등 현장 방역을 철저히 지도·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혹시 모를 국내 유입에 대비하여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지자체 등 방역관계기관의 준비사항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정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하여 국경검역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조기검색 및 유입 시 조기근절을 위한 국내 예방관리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전하고, 국내 예방관리대책에 따라 꼼꼼하고 철저한 검역·방역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총력 대응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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