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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포항지진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대구도 동참해야

포항시민 돕기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퍼포먼스를 직원과 함께 실시

김민주 기자 2019-04-03 15:33:01

 

권영진 대구시장

 

[충청뉴스큐]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2일 개최한 4월 정례조회에서 “대구·경북 상생의 첫걸음은 함께 뭉쳐서 행동하는 것”이라며 ‘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구시도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2017년 지진피해로 현재까지 고통 받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조금이라도 돕고 대구·경북 한 뿌리 상생발전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11.15 포항지진 피해배상 및 지역재건 특별법’제정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권 시장은 조회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자연스럽게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들은 직원들은 흔쾌히 개인 휴대폰으로 참여를 했고, 조회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도 자체방송을 통해 국민청원 참여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또한 “지난 3월 추진한 일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3월 12일 개최한 ‘일하는 방식 혁신 공감 한마당’이였고, 이를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해서 추진해야한다.”며 스마트하게 일하기, 즐겁게 일하기, 불필요한 일 줄이기, 함께 일하기 등을 그 실천과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우리 스스로 우리의 문제를 끄집어내는 일부터 시작하자”라고 운을 띄운 후, 최근 10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장애인 리프트 설치를 예를 들며, “수 년 동안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였지만 장애인의 행사 참석에 대한 불편을 생각지 못하다가 작은 제안 하나로 이 불편함을 해소했다.”며 이렇게 작은 것부터 개선하는 것이 혁신, 변화, 진보의 시작임을 강조했다.

“통합신공항 이전, 취수원 이전, 신청사건립 등 우리에게 주어진 현안이 잘 해결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는 스스로 확신을 가지고 집요하게, 포기하지 않고 나가야 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살기 좋은 공동체를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작은 것부터 개선해 시민 고객을 살피고 날마다 새로워지는 대구시청이 되자”고 직원들에게 주문하며 조회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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