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8. 18. 화요일 · 충청권 종합뉴스
광역시

제126회 정기연주회‘합창선물3’마련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김인섭 기자 2024-02-29 08:18:57




울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립합창단은 오는 3월 7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6회 정기연주회 ‘합창선물3’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고전시대와 낭만시대에 성행하던 음악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합창음악을 시대별 무대로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선사한다.

첫 무대는 고전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이든의 오라토리오 ‘사계’ 중 제1부 봄에 수록된 곡 ‘오라, 사랑스러운 봄이여’로 시작한다.

이어 영화, 드라마의 중요한 장면에 많이 사용되었던 음악으로 ‘음악의 신동’라 불리는 모차르트의 ‘눈물의 날’을 비롯한 베토벤의 ‘미사 다장조’ 가 펼쳐진다.

두번째 무대는 슈베르트, 브람스, 베르디의 낭만 시대 음악으로 브람스의 가장 유명한 가곡 중 하나인 ‘자장가’를 마련했다.

이 곡은 1868년 완성한 ‘5개의 가곡’ 중 네 번째 곡으로 1857년부터 3년간 함부르크 여성합창단의 지휘를 할 당시 친하게 지냈던 단원이 둘째 아들을 낳은 뒤 아기 이름을 자신의 이름 요하네스 브람스를 본 따 ‘요하네스’라 지었다는 소식을 들은 브람스가 그녀와 아기를 위해 쓴 곡이다.

진지하고 근엄했던 브람스의 곡으로는 이례적인 작품이며 맑고 순수한 감성과 소박한 인간미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소프라노 박인경이 출연해 가곡의 왕이라 불리는 슈베르트의 대표곡이자 노래 속 등장하는 4명의 인물을 쉴 틈 없이 표현해야 하는 엄청난 연기력을 요하는 ‘마왕’을 선보인다.

마지막 무대인 현대 시대 음악에서는 혼성 아카펠라 합창곡이자 미국 네티즌 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으로 꼽힌 에릭 휘태커의 ‘황금처럼 찬란한 빛’을 비롯한 신비롭고 이색적인 현대 합창곡들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평론가 장일범 씨의 해박한 지식과 명쾌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진행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에스석 1만원, 에이석 7,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ccnewsq©all rights reserved.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회사명 : 충청뉴스Q | 주소 : 34320 대전본부 대전시 대덕구 석봉로58번안길 82 (한밭아파트) 한밭아파트상가2층201호 | 본사 :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786번길 9-18 | 내포본부 : 예산군 예산읍 역전로 140번길9
    | 서울-경기본부 : 서울 중구 퇴계로45길 22-6, 일호빌딩 205호 | 사업자번호 : 747-51-00095 | 제호 : 충청뉴스Q | 등록번호 : 충남, 아00239 | 발행일자: 2014년 8월 28일
    발행인 : 양승선 | 편집인 : 양승선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승선/이월용
  • 충청뉴스큐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