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상남도가 최근 발표된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전국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한 지표의 향상 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5일 창원 이다원 세미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근로자건강센터, 건강생활실천 관련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지원단 위원 2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경상남도의 2018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음주율, 비만율, 건강생활실천율 등 전국 대비 격차가 큰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사업과 향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특히 ‘월간음주율’, ‘걷기 실천율’, ‘건강생활실천율’ 부분에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나타난 지역에 대해서는 정밀한 격차 원인 분석과 건강증진사업 맞춤형 기술지원으로 관련 사업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도민 건강생활실천 인식 개선과 건강증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대상자·시기 등을 고려한 효과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경상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주민 주도형 ‘건강·행복 플러스사업’ 내실화를 위해 사업코디네이터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교육 실시, 건강증진사업 이슈화를 위한 경남형 건강프로그램 개발, 도 단위 걷기동아리 개최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상남도는 이번에 논의된 사항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향후 지역별 건강지표에 맞는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토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인국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은 “건강지표들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전국 수준보다 낮은 지표들이 많아 효과적 건강증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논의된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되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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