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센터가 확보한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의 무형문화유산 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넓히고자 마련한 것으로, 보유 자료들을 더 많은 국민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먼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한국국제교류재단은 재단이 운영하는 아세안문화원을 통해, 아세안 지역 관련 문화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 공동사업 발굴·이행,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 정보자료·연구사업 결과물 지원, 국제회의·워크숍·세미나 공동 개최 또는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 두 기관은 아세안문화원에서 2017년과 2018년 ‘화혼지정 - 결혼문화를 통해 바라본 아세안’, ‘놀이하는 아세안’이라는 2건의 기획전시를 통해 동남아시아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린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세안 지역 콘텐츠 발굴·활용의 중장기적인 협업을 심화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센터는 재단에서 추진하는 ‘2019 KF 세계문화브릿지Ⅰ: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의 전시·영화·거리축제 등 부대행사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함께 참여해, 국민에게 중앙아시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와 국악방송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무형유산 영상과 음원 자료들을 공유한다. 센터는 보유한 각국의 전통 서사시, 전설, 설화, 민요, 소수민족의 민속음악 등 다양한 무형유산 음원자료와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 50편을 국악방송에 제공한다. 중앙아시아 다큐멘터리 영상은 국가별 전통춤과 노래, 악기연주, 혼인의례, 축제, 전통공예 등이 담겨있어 국악방송을 통해 중앙아시아의 전통문화를 생생하게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과 협력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무형문화유산을 국내외 대중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 간 대화와 소통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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