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앞서 사전안내 실시

서서희 기자

2019-04-17 13:14:26

 

증평군

 

[충청뉴스큐] 증평군이 조세정의 실현 및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0명에게 명단공개 예정 사전안내를 실시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명단공개 대상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로 지난 3월 충청북도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2억8천500만원이며, 1인당 최고액은 7천200만원이다.

군은 이번 사전안내를 시작으로 납부촉구와 함께 6개월간의 소명기회를 부여한다.

이후 오는 11월 중 납부확인 및 접수된 소명자료를 기초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같은 달 20일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개된 명단은 도 및 행안부 홈페이지, 위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고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 추심전문가를 활용해 고강도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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