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Q] 보은군은 재정운용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재정운용 상황에 대한 지방재정공시를 보은군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방재정 공시는 지방재정법 제60조에 근거해 자치단체가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운용 전반에 관한 정보를 공개하는 제도로 예산기준과 결산기준으로 나눠 연 2회 공시된다.
이번 결산기준 재정공시의 주요 공시 항목은 2017년도 결산규모, 재정여건, 부채/채무/채권, 예산 집행결과, 지방세/세외수입, 복지/민간지원, 재산 및 물품, 재정성과, 주요 투자사업 등 10개 분야, 60여개 항목을 포함하고 있다.
보은군의 지난해 전체 살림규모는 5,051억원으로 2016년도 대비 581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세입규모는 4,398억원으로 재원별 현황은 자체수입이 310억원, 이전재원 3,206억원, 지방채·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 883억원이며 2016년도에 비해 자체세입은 10억원이, 이전재원은 385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채무액은 144억원으로 2016년 대비 16억원이 감소했으며 보은산업단지 조성사업 융자금 85억원을 상환하고 57억원을 낮은 이율로 차환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에 힘썼다.
보은군의 세출규모는 총 3,687억원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3,169억원에 농업부분이 약 732억원을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으며, 다음으로는 사회복지부분이 약 509억원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군은 보은군 노인회관·노인주간보호센터 신축, 삼년산성 역사탐방로 조성 등 9개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특수공시 했다.
자세한 재정공시 결과는 재정공시에 대한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군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보은군의 재정은 유사 지자체 평균과 비교하였을 때, 전체적인 살림규모는 다소 낮으나 세원 부족의 어려움 속에서도 세입·세출규모는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 지방세 등 자체수입원을 확충하고, 국·도비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건전재정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월에 결산 기준 재정자립도, 자주도, 통합재정수지 등의 산정결과를 최종 확정하고 수시 공시하는 등 지방재정 투명성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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